서양근대철학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11.22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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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물질과 운동
2. 방법
3. 지식
4. 지각
본문내용
1.물질과 운동
근대 자연철학은 기계론 이라는 말로 대변 된다. 기계론이란 무엇인가? 기계론은 물질의 운동의 법칙으로 모든 자연현상을 설명하는 관점이다. 즉, 자연의 모든 현상은 물질의 운동에 의해 기계적으로 일어난다고 하였다. 기계론에서 운동의 원인을 힘개념 으로, 물질의 운동은 수학으로 설명했다.
우선 세계의 구성체를 무엇으로 볼 것인가에 대해서 근대철학자들은 원자론(입자론)을 수용 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물질의 종류를 달을 포함하는 천상계, 그 아래 불완전한 상태인 지상계로 구분하였고 본성에 따른 자연운동과 외부원인에 의한 강제운동 으로 구분하였다. 이것과는 다르게 원자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5원소론에 벗어난 것으로서 물체의 기본단위는 동일하며 개별적 성질을 갖기 않은 것 이라는 생각이 전제되었다. 따라서 모든 물질의 근본구조와 운동 원리는 일원화가 되었다. 물론 모든 철학자들이 같은 물질관을 가진 것은 아니다. 데카르트의 경우에는 외부세계에 확신한 것은 공간과 그 한도를 의미하는 연장이며, 외부 세계의 공간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음을 근거로 해서 연장은 곧 물질이라고 하였다. 즉, 데카르트는 세계는 세종류의 물질입자로 꽉 찬 공간으로 진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홉스의 경우에는 자연현상을 설명할 때 코나투스(conatus)를 사용하여 설명하였다. 코나투스란 ‘주어질 수 있는 공간과 시간보다 더 작은 공간과 시간에서 이루어지는 운동 이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보면 측정할 수 있는 최소단위가1cm라면 측정할 수 없는 0.5cm를 통과하는 운동이 코나투스이다.’홉스는 모든 자연현상을 설명할 때 이 코나투스를 가장 중요하게 설명하였다. 하지만 홉스의 운동학적 기계론은 물질의정신적요소를 부정하며 자연현상을 설명하였지만 자연현상을 정량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정성적으로 설명하는 한계를 갖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