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의 안정성

소개글

DNA의 안정성에 대해 조사하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DNA가 정보를 저장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
1) 1928년 Fred Griffith의 폐렴균 실험 (형질전환 실험)
2) 1944년 Avery, Mac Leod, Mac Carty의 실험
3) 1952년 Hershey와 Chase의 실험

2. 그렇다면 왜 RNA가 아닌 DNA가 유전물질인가?

3. RNA에도 정보 저장을 할까?

4. 다른 형태의 정보 저장체는 없을까?

본문내용

Ribose는 당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든 탄소원자에 OH가 붙어있다. 한편 deoxyribose는 2번 탄소에 있던 OH가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결과적으로 DNA보다 RNA가 산소 하나를 더 가지고 있다. 이 산소원자 때문에 반응성이 더 커지고 RNA는 불안정해진다. 산소원자에 있는 두 쌍의 비공유 전자쌍으로 인해 주변에 있는 분자와 반응하려는 성질이 커진다. 분자들간의 친핵성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서 중합체를 이루고 있기에 RNA는 불안정한 것이다. 따라서 생명체는 더 안정하여 보존되기 쉬운 DNA를 유전물질로 쓰게 된 것이다.

<중 략>

DNA가 안정한 이유는 이중나선구조를 가지기 때문이다. 이중나선구조는 수소결합에 의해 유지되며 고온에서는 이 결합이 떨어진다. A와 T사이에는 수소결합이 두 개 G와 C사이에는 수소결합이 세 개가 생긴다. 때문에 DNA가 변형할 위험이 많은 곳에서는 G와 C의 비율이 높다. 또한 DNA는 이중나선을 가지기에 ‘홈’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나선사이로 단백질이 끼어들 수 있는 틈을 말한다. 이것으로 복제나 전사의 조절이 가능하다. 물론 RNA도 조절이 되지만 DNA보다는 더 제한이 될 것이다. 따라서 복제나 전사의 조절이 보다 용이한 DNA가 유전물질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중 략>

유전물질로서의 RNA
∙ RNA 바이러스 :　유전물질로 RNA를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
- RNA는 외가닥 (single stranded) 또는 이중가닥 (double-stranded) 이다.
∙ RNA의 돌연변이 :　바이러스 RNA중합효소는 DNA 중합효소의 교정 (proof-reading) 기능이 없고 RNA의 구조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RNA의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지만 이러한 성질이 숙주의 방어기작 파괴에 이로운 점이 있다.

참고 자료

Power 입문이론 생물/prime MD/2012/p115~116 , http://www.google.co.kr
생명과학8판/바이오사이언스(주)/Cambell/p306~309, http://en.wikipedia.org/wiki/Main_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