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론 6장 - 효력있는 부르심
- 최초 등록일
- 2014.11.1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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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효력 있는 부르심에 관한 성경적 기반
2. 효력적 부르심의 목표들
3. 개혁주의 신학에 있어서 유효적 소명
4. 반대 의견들에 대한 고찰
본문내용
복음의 초청을 받은 사람 모두가 구원에 이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영접하나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해 다양한 대답들이 제시되어 왔다. 복음초청을 수락하는 여부는 궁극적으로, 전적으로 인간의 의지에 의존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견해에 의하면, 복음을 들은 사람 모두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은 복음초청의 반응에 대해서 결정하시지도 않거나 관장하지도 않다는 주장이다. 복음초청에 대한 결과는 오직 인간 의지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뒤로 잠시 물러가 사람들이 복음초청에 대해 어떻게 하는가 기다리시며 바라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성경에서 분명하게 가르쳐지고 있는 하나님의 주권이 여기서 부인되고 있는 것이다.
어거스틴과 그의 신학적 전통에 따르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복음초청을 받아들이는 이유를 궁극적으로 인간의 의지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 은총 속에서 발견되어져야 한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다. 이러한 어거스틴적 전통은 칼빈주의적 혹은 개혁주의 신학자들에 의해 대를 이어왔다. 개혁주의 신학에 의하면 사람은 본성상 복음의 초청에 대해 회개와 믿음으로 반응 할 수 없다. 사람은 모두 “원죄”라 불리우는 죄된 상태와 조건 아래서 태어나기 때문이다. 영적 무능력 때문에 중생치 못한 사람은 성령의 특별하신 사역 없이는 자기 삶의 근본적 방향을 죄된 자기사랑으로부터 하나님 사랑으로 바꿀 수 없다.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으로 듣는 자의 마음을 열어 믿게 하시는 이상, 사람은 결코 복음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없을 것이다. 마음을 여는 일을 가리켜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내면적” 부르심 혹은 “효력 있는” 부르심이라 불러왔다.
1. 효력 있는 부르심에 관한 성경적 기반
우리는 타락한 인간이 본성상 어떠한가에 관해 성경의 가르침을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들은 본성상 복음초청에 대해 믿음과 회개로 반응할 수 있는 존재들인가? 성경은 분명히 그들이 그렇지 못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사람이 본성상 복음의 초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은 니고데모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나타나 있다. 효력 있는 부르심-하나님께서 능히 우리로 하여금 복음 초청에 대해 네라고 응답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