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회학적 상상력 서평, 라이트 밀즈 저,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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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을 떠올리면 먼저 막막하다는 생각부터 든다. 대부분의 학문이 분야를 설정해서 그 분야에 관한 것을 연구하는데 반해 사회학은 ‘사회’ 자체가 연구 분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회학에 관심을 갖는 것조차 조심스러웠고 사실은 사회학적 상상력은커녕 밀즈라는 인물도 잘 알지 못했었다. 더군다나 서평을 쓰기위해 이리저리 조사를 하고 그에 대해 알게 될 수록 이런 인물의 저서에 대한 서평을 써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학에 대해 가진 지식도 미천하고 사실 글을 다 이해했는지도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서평을 쓰면서 밀즈와 그의 사상이 담겨있는 사회학적 상상력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수 있었고 미흡한 서평을 완성하게 되었다.
밀즈는 개인과 사회 그리고 역사를 하나로 보는 시선을 사회학적 상상력이라고 한다. 따라서 사회학적 상상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이 개인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사회현상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사회 안에서의 ‘조그마한 점인 자신’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 가를 이해하려 할 때 사학적 상상력을 이용한다. 밀즈는 이 책에서 사람들에게 이러한 사회학적 상상력을 갖출 수 있게 조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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