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주의와 실존주의

소개글

구조주의와 실존주의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1. 구조주의 철학
2. 실존주의 철학
3. 구조주의 철학과 실존주의 철학 비교

본문내용

구조주의는 20세기 후반기에 등장한 철학사조의 하나로 실존주의와 대립되며, 교육 사상계에서도 피아제(Piaget)의 인지구조론과 부르너(Bruner)의 지식구조론, 콜버그(L. Kohlberg)의 도덕구조론, 촘스키(Chomsky)의 언어구조론이 등장하였다. 그 밖에 갈등론을 대표하는 교육사회학자인 알튀세(Althusser), 무르디외(Bourdieu) 등을 들 수 있다. 구조주의에서는 모든 현상이 각각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정해진 객관적으로 파악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이때 구조란 원자적이고 부분적인 요소들이 어떤 법칙에 의해 체계화된 전체이며, 체제의 집합으로서 구조는 자기구조와 상관없이 상이한 요소는 도입되지 않는다.
구조주의는 20세기 후반기에 등장한 철학사조의 하나로 실존주의와 대립되는 철학 사조이다. 구조주의에서는 구조는 전체이며, 부분의 배열은 그 자체로 완전하다고 주장한다.

<중 략>

실존이라는 말은 어떤 것의 본질이 그것의 일반적 본성을 의미하는 데 대하여 그것이 본질에 비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보편적 정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인간 정신을 어디까지나 개별적인 것으로 보아 개인은 개인 스스로에 대한 주체성을 가지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인류는 개별적인 나와 너로 형성되어 있음을 주장하고 있으며, 바로 이와 같은 주장이 실존주의 사상의 핵심이다. 결론적으로 실존주의는 인간의 실존에 관심을 가지며 등장한 철학으로, 반이성적이고 주의주의적인 철학이다.

실존주의 철학은 구조주의 철학과는 반대의 입장으로 개인의 개별성을 중시하는 철학이다. 즉 인간의 실존이 본질에 앞서므로 개개인의 주체적 의식 세계를 추구하며, 의식의 자주적 행위를 강조한다. 또한, 스스로의 자기자신에 대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시각을 강조하며 대화를 통한 의미있는 만남을 통한 인간성을 강조한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마르틴 부버(M. Buber)와 볼노브(O. F. Bollnow)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