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모니터링 결과 보고서 - 지상파3사 드라마에 나타난 음주장면 모니터링

목차

Ⅰ. 서론
ⅰ주제선정 동기

Ⅱ. 본론
ⅰ. 모니터링 대상 및 기간 설정
ⅱ. 모니터링 양적 분석 결과
ⅲ. 모니터링 질적 분석 결과

Ⅲ. 결론
ⅰ. 대안 및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상파TV의 드라마는 가장 폭넓게 국민들의 삶 속에 영향을 미치는 매스미디어이다. 결과적으로 TV의 음주장면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의 음주충동을 불러오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음주장면은 청소년 음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한국은 술을 많이 마시는 ‘폭음(暴飮)’ 인구가 세계 평균에 비해 3배에 이른다고 나왔다.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우리나라 성인 음주 현황’에도 남성의 42.5%, 여성의 13.7%가 주 1회 이상 폭음 수준까지 술을 마신다. 이를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나타난 11.5%(남자 16.1%, 여자 4.2%)와 비교해 보면 전체의 성별 모두 3배가 맞다. 더구나 남성의 12.5%, 여성의 2.5%는 거의 매일 폭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 략>

지상파 3사의 요일별 드라마 6편을 6회씩 총 36회 모니터링 한 결과, 술병이 화면에 등장하는 횟수를 포함한 음주 장면은 총 68회로 한 회에 무려 1.89번꼴로 술병 및 음주장면이 연출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직접전인 음주시간과 간접적인 음주시간을 포함한 총 음주장면 연출시간으로 나누어 모니터링 한 결과, 36회분에서 직접적인 음주 장면 시간은 88분 10초, 1회당 평균 2분 27초간 음주장면이 등장하였고, 총 음주 장면 연출시간은 124분(2시간 4분)으로 1회당 평균 3분 26초간 술을 마시며 대화하거나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술주정을 하는 연기가 드라마에 나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 략>

음주 장면을 연기한 배우의 역할 상 연령대는 인물의 환경과 여러 가지 상황에 근거한 보고자의 주관적인 판단이다. 1차적으로는 해당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정보를 참고했고, 주변인물과의 관계에서 2차적으로 연령대를 추정했다. 115명의 연기가 중에서 30대를 연기한 연기자가 35%로 1/3이상을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20대 28%, 60대 16% 순이었다.

참고 자료

보도자료 -지상파3사 음주장면 모니터링. 2007 , 보건복지부
[천자칼럼] 음주장면, 한국경제 ,2009.8.3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9083048821
손미숙, “드라마 1회당 0.83회 음주장면”, 뉴시스, 2009.1.30
[지지대] 음주장면 추방, 임병호 논설위원,2012.8.10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066
[김진목 칼럼] 청소년 음주 흡연의 증가, 그 원인과 대책 ,김진목 박사(정치학박사·방송대 서울총동문회장),2011.5.25
방송매체가 음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천성수 한국알코올문제연구소장, 출처: 따스아리 블로그 (보건복지부)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EUso&articleno=12878106#ajax_history_home
“술 마시는 장면 술 소비량 키운다” 영화속 음주장면 보면 300㎖ 더 마셔, 2009년 03월 04일 동아사이언스, 변태섭 기자 [e-mail]
http://news.dongascience.com/PHP/NewsView.php?kisaid=20090304200000014280&classcode=011404
대한보건협회-음주관련통계시스템 http://stat.kpha.or.kr/
대한보건협회 블로그 http://blog.naver.com/kpha1957?Redirect=Log&logNo=100167071055&jumpingVid=D890DED1D0E86927456D6FD48F37D7336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