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장면 시퀀스 분석 <끝까지 간다>
- 최초 등록일
- 2014.11.07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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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성훈 감독님의 <끝까지 간가>의 액션 시퀀스 분석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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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소개_끝까지 간다(김성훈 감독.2014)
줄거리 - 어머니의 장례식날, 급하게 차를 몰고 경찰서로 가는 형사 고건수(이선균). 아내의 이혼통보에 갑작스러운 내사소식에, 모든 악재가 겹쳐서 빗길에 차를 몰고 가다가, 급기야 뺑소니로 사람을 죽이는 일까지 하게 되면서 일이 꼬이고, 벌어지는 이야기
◆ 시퀀스 설명
-영화 후반부에 죽은줄 알았던 창민이 건수의 집으로 살아 돌아와 격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영화 전체에서 가장 하이라이트 액션 시퀀스이다. 두 주인공이 만나 누구 하나는 죽어야 끝이나는 관계이므로 이 시퀀스에서 두 사람의 절실함이 드러나는 액션씬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긴박감'인데 10분 가까이 되는 이 시퀀스는 여러 가지 기법으로 '긴박감'을 아주 잘 나타내고 있다. 첫 번째로 전개를 함에 있어 변곡을 통해서 예상치 못하게 관객의 뒷통수를 치는 경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익사하여 죽은줄 알았던 창민이 물에 흠뻑 젖은 모습으로 살아 돌아와 건수를 죽이러 온 설정을 만들어 시퀀스 처음 부분부터 관객은 깜짝 놀람과 동시에 긴박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시퀀스 전체적으로 격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한다던가 리듬조절을(템포조절을 통해 리듬감을 갑자기 빨리하면서 더 긴장감을 조성하는 방법) 통하여 관객들이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중 략>
목욕재개 후 거실로 나와 딸과 통화후 권총을 서랍장에 넣어두는 장면인데 권총은 이 후 벌어지는 격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 복선에 해당되는 장면이다.
<중 략>
본격적인 격투 장면으로 핸드헬드 기법으로 촬영하여 긴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레벨, 로우, 부감 등 다양한 앵글로 촬영을 하여 여러 각도에서 격투씬을 보여주고 있다. 중간에 반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오는 휴대폰을 클로즈업하여 보여 줌으로 관객들은 더 긴장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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