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14.11.06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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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옳고 그름, 우주의 의미를 푸는 실마리
3.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4. 그리스도인의 행동
5. 인격을 넘어서 또는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첫걸음
6. 이 책을 잃고 난 후의 느낌과 결론
본문내용
C. S 루이스는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꼽히는 기독교 변증 가이자 시인, 작가, 비평가, 영문학자. 1898년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출생. 1925년부터 1954년까지 옥스퍼드 모들인 대학에서 개별지도교수 및 평의원으로 있었으며, 1954년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중세 및 르네상스 문학을 가르쳐왔다고 한다. 무신론자였던 루이스는 1929년 회심한 후, 치밀하고도 논리적인 정신과 명료하고 문학적인 문체로 뛰어난 저작들을 남겼다. 1963년에 루이스는 사망했다. 아울려 저자인 C.S. Lewis에 대하여 잠깐 더 소개를 하면, 현대 기독교 변증 가로써 최고의 지성으로 알려져 있는 분이다. 자유주의사상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현대 기독교의 흐름 속에서, 또한, 스스로도 무신론자였던 그가 하나님을 체험하고 철저한 신본주의자로 회심하여 그의 저서를 통해 다양하게 기독교를 반박하는 접근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론을 펼쳤다.
<중 략>
인류는 유신론의 입장에 있는 다수의 존재(대부분의 종교들)와 무신론의 입장에 선 소수의 존재(서구 유럽의 유물론자들)로 나뉠 수 있다. 또 유신론의 입장에 선 사람들도 어떤 종류의 하나님을 믿느냐에 따라 한 번 더 나뉜다. 즉 범신론적 관점을 가진 사람들은 하나님을 선악의 구분 너머의 존재로 본다. 헤겔과 힌두교도들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우주 자체를 하나님과 거의 동일시한다. 우주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하나님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우주에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나님의 일부라고 본다. 또 하나의 관점은 기독교적 관점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은 분명히 ‘선한’존재 내지는 ‘의로운’존재로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가지고 있으며, 사랑을 사랑하고 미움을 미워하며, 우리가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하기를 원하는 분이라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마치 그림을 그리거나 작곡을 하듯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 세상과 구별된 존재이며, 세상의 어떤 것들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잘못된 그것들을 다시 바로잡을 것을 아주 큰 소리로 명하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