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시공 - 인공지능시스템과 사례
- 최초 등록일
- 2014.11.06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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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공지능시스템
2. 사례1 - 말레이시아 샤알람의 아이디어하우스
3. 사례2- SK 텔레콤의 T타워
4. 사례3 - POSCO센터
본문내용
최근 우리사회는 정보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정보집약적 사회구조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 건축에서의 대응은 사무용 건물의 경우, 사무공간의 환경이나, 생산성 향상, 이용의 편리성 등 최첨단 지능형 빌딩(IB:Intelligent Building)의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왔고, 주거용 건물의 경우에는 홈오토메이션(HA:Home Automation)을 이용한 방범, 방재, 방문자 영상확인 등을 기본으로 각종 장비의 고급화 및 첨단화를 추구하고, 정보통신 이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관심이 집중되어져 왔다.
<중 략>
주황색 철제 강판이 건물 상단 모서리를 둘러쌓인 이 주택은 사임 다비가 미국 IT업체 시스코(CISCO)를 비롯한 글로벌 주택 설계·자재 업체들과 협력해 만든 미래형 주택 ‘아이디어 하우스’(Idea House)다.
연면적 586.17㎡(177.6평)의 2층 규모인 이 주택은 외관부터 범상치 않다. 건물 지붕은 오렌지색 물결 모양의 철제 강판이 덮고 있는데, 이 강판은 지붕 뿐 아니라 건물의 외벽과 주차장의 지붕 역할까지 할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디자인됐다. 또 2층 오른쪽 측면은 테라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물이 건물 벽면과 약 4m 떨어져 지붕 쪽 구조물과 이어져 있다.
<중 략>
서울 강남구에 자리잡은 포스코의 서울 사옥인 포스코센터는 준공 후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20세기와 21세기를 연결하는 기념비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포스코를 찾는 많은 외국인들은 포스코센터를 보면 세 번 놀란다고 한다. 우선 건물 외관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놀라고, 이처럼 훌륭한 건물이 우리나라의 자체 설계로 지어지고 철저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 것에 놀라며, 이러한 건물을 갖고 있는 포스코의 저력에 다시 한번 놀란다는 것이다.
포스코센터는 건물의 외관이 엷은 초록색의 투명한 유리로 마감돼 절제미와 순수한 조형성을 느끼게 하며, 녹색경영의 포스코 이미지도 잘 전달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