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사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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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이후 이승만 정부는 반공 정책을 앞세우며, 독재 체제를 강화해 나갔다. 이승만 정부는 발췌 개헌과 사사오입 개헌을 통해 계속 정권을 유지하려 하였고,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탄압하였다.

[4.19 혁명]

1960년 이승만 정부는 정・부통령 선거에서 대대적인 부정을 저질렀다(3・15 부정 선거). 이에 분노한 학생과 시민이 부정 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를 전국적으로 전개하였다.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하려 하였으나 국민의 저항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이승만이 대통령에서 물러나고 독재 정권은 무너지게 되었다.
4・19 혁명은 국민의 힘으로 독재 정권을 무너뜨린 민주 혁명으로 이후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토대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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