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시집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10.1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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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을이 오면 생각나게 하는 것-시 선택의 이유
2.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시의 내용과 나의 경험
3. 『행복』은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나? -시 분석 및 나만의 해석
4. 아낌없이 사랑을 주자 -마무리
본문내용
달력은 어느새 11월 중순을 가리키고 있다. 이맘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외로움의 몸은 부르르 떨린다. 외로움이 깊어지면 사랑을 찾기 마련이고, 떨어지는 낙엽하나에 눈물지을 때도 있다. 아직 2학기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 많은 시를 접해보았다. 모르는 시도 있었고 알던 시인의 또 다른 시도 접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와서 그 많은 시중에 지금 제일 와 닿는 시를 뽑으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유치환의 행복이란 시를 선택하겠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시이기 때문이다.
2.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시인은 사랑을 받는 것보다 사랑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며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편지를 쓴다. 그리고 편지를 쓰며 나와 같이 편지를 쓰는 사람들을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 편지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사랑의 말을 편지의 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는 일은 누구나 경험해 볼 수 있는 일다.
참고 자료
박호영,『현대시 속의 문화 풍경』, 한국문화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