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 최초 등록일
- 2014.10.08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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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군성노예란?
1) 위안부
2) 위안소
2. 시대적 배경
3. 끌려간 방법
4. 위안부 생활사
5. 해방후의 모습
6. 위안부에 대한 논란
1) 이영훈 교수의 망언
2) 이승연의 종군위안부 누드집
본문내용
1.일본군성노예란
-위안부
한국에서 일본군위안부는 오랫동안 정신대(挺身隊)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으나 이는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정신대'는 전시체제 아래서 일본 제국주의의 전투력 강화를 위해 특별히 노동력을 제공하는 조직 등을 지칭한 일반명사였다. 그러나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드는 1943년 이후엔 여자정신대 혹은 여자근로정신대에 한정해서 쓰이는 경향이 나타나다가 마침내 1944년 8월에 이르러 여자정신대근로령이 내려지게 된다. 이후부터 정신대란 말은 전쟁 노동력으로 동원된 여자에 한해서 쓰이게 된다.
‘여자근로정신대’의 일부가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가기도 하였으나 두 제도를 동일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일제에의해동원된여성들은일단위안부이든아니든 이미 ‘버린 여성’으로 인식됨으로써 위안부와 정신대에 엄밀한 차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본군위안부'가 된 여성들을 가리켜 정신대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이와 더불어 혼용되어 쓰이는 용어가 종군위안부(從軍慰安婦)이다. 종군위안부의 종군(從軍)이라는 한자 표현은 ‘군사를 쫓는다. 즉 (자발적으로) 따라갔다’는 의미로 강제로 성노예 생활을 해야했던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감추려고 일본이 자신들의 입장에서 만들어낸 용어이다. 현재 공식적인 용어로는 한국, 중국 등 한자 문화권에서는 ‘일본군위안부’, UN 등 국제기구를 포함한 영어권에서는 ‘일본에 의한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가 쓰이고 있다.
-위안소
일본은 필리핀, 만주, 인도네시아 등 점령국에서는 마구잡이로 군위안부를 강제 동원하기 시작하였다. 명분은 일본군 점령지의 일반 여성에 대한 강간방지와 군인의 성병방지, 사기진작 등이었다. 이런식으로 강제동원한 일본군위안부들이 기거하며 인권을 유린당한 공간이다.
대부분의 위안소 안은 입구에서 군표나 돈을 받고 군인의 출입을 확인하는 관리인 자리가 있었고 길다란 복도를 따라 작은 성냥갑 같은 방이 죽 늘어서 있었다. 방은 겨우 한 사람 누울 정도의 크기에, 담요 한 장이 주어 졌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