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육아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9.30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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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애 하나 키우면서 ‘철인 28호가 됐어 아, 장난 아니야 배려 육아고 사랑이고 나발이고 애 낳아봐!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스펙터클 어드벤처가 펼쳐져. 나도 낳기만 하면 그냥 땡~ 하고 크는 줄 알았어 재우면 그냥 잘
잘 줄 알았고, 달래면 멈출 줄 알았고, 먹이면 먹을 줄 알았고, 내버려두면 그냥 알아서 잘 클 줄 알았다! 근데 아니더라고. 완전 군대더라
-중략-
육아가 완전 해병대 훈련보다 빡세다는 걸 왜 학교에선 안 가르쳐주는지?”
왜 안 가르쳐 주냐고? 안 그래도 애 안 낳으려고 하는 데, 알려주면 더
안 낳게? 아마 사회에서는 그런 거 안 가르쳐 줄 거다 영원히..
아이 잘 키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비용보다, 입 꾹 다물고 있는 편이 자신들에게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다. 잘난 위정자들이..
하은맘의 불량육아는 삐딱하고 거침이 없다.
꼰대들은 이런 말투 되게 싫어하는 데, 그 언니 시집살이는 잘 하는지 몰라. 애 하나 키우기가 해병대 훈련보다 더 어렵다는 말.
애 키우면서, 요즘 공감하는 중이다.
누가 낳았는지 고물고물하고 솜털 같은 게 너무 귀엽다가도 엇나갈 때는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애를 먹는다. 원수가 따로 없는 듯...
하은맘의 불량육아는 거칠어도 읽기 편하고 유용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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