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심왕 리처드 1세
- 최초 등록일
- 2014.09.25
- 최종 저작일
- 2013.08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왕위쟁탈싸움과 십자군전쟁
2. 귀국길의 수모
3. 최후
본문내용
-왕위쟁탈싸움과 십자군전쟁
사자심왕은 아버지와 형제들과의 피비린내 나는 왕위 쟁탈 싸움에서 승리하였다. 그는 두려움이 없는 성품을 가졌다. 사람들을 압도할 만큼 큰 키, 유달리 긴 팔과 다리, 떡 벌어진 어깨, 붉은 색이 감도는 금발. 1189년 7월 6일 부왕 헨리 2세가 리처드 1세를 증오하며 세상을 떠나자마자 리처드는 잉글랜드 국왕으로 즉위했다. 당시 나이 32세. 공식 대관식은 9월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되었다.
그는 평소에 가지고 있던 여성혐오증, 카톨릭 광신도였던 그는 자신의 대관식에 여성과 유대인의 참석을 금한다는 명을 내렸다. 그러나 유대인 대표들은 새로 등극한 왕에게 예물을 바치기 위해 대관식에 나타났고, 사자심왕은 부하들에게 유대인들을 내쫒게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잉글랜드 전역에서 유대인들이 들고 일어났지만 16에 군대를 지휘하여 반란을 진압했을 만큼 뛰어난 군사 지도자였던 그는 이를 손쉽게 진압한다. 등극과 동시에 일어난 유혈 사태. 이는 재위 가간 대부분을 전쟁으로 보낸 리처드 1세의 앞날을 예고하는 복선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