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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4.09.2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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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자전거의 변천과정
2) 원심력의 비밀
3) 자전거의 문화
4) 외국에 자전거의 문화의 발달 사례 및 사진
3. 자전거 문화에 대한 결론
본문내용
자전거는 1939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대장간을 하던 커크패트릭 맥밀런의 고안으로 큰 진전을 보게 된다. 그는 좌우 2개의 페달을 밟아서 연결봉과 크랭크를 통해 뒷바퀴를 돌리는 자전거를 만들어냈다. 증기기관차의 피스톤을 움직이면 컨로드와 크랭크를 통해 바퀴가 구르는 것과 같은 방식이다. 드디어 사람이 땅에서 발을 뗀 채로 굴러가는 자전거가 태어난 것이다.
오늘처럼 페달로 바퀴를 돌리는 자전거는 1861년 파리에서 대장간일을 하면서 마차도 만들던 페이르 미쇼와 그의 아들이 내놓았다. 앞바퀴에 페달을 단 미쇼의 나무 자전거 벨로시페드(Velociped)는 현대적인 자전거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중 략>
겉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자전거를 타는 원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바퀴가 4개나 3개가 아닌 2개만 가진 자전거는 타기에 쉬워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막상 자전거를 타고 달려 보면 꽤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언젠가 한 과학자가 사람이 타지 않은 자전거를 그냥 밀어서 굴려 본 적이 있었다. 놀랍게도 그 자전거는 20초 이상 스스로 운동했다고 한다. 자전거를 타본 사람들이 가장 재미있게 느끼는 일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전거가 쓰러지려고 할 때 핸들을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틀어야 안 쓰러진다는 사실이다.
<중 략>
한국에서 자전거생활화를 이야기할 때 흔히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 자전거가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나라들이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그리고 그런 '자전거 천국'을 한국의 경우와 비교할 때 그런 나라들의 너무나 잘 갖춰져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그 중에서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으로 주목하게 된다.
한국에서 자전거생활화운동을 하는 분들은 주로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 그러나 자전거가 정말 보통사람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전용도로도 좋지만 이와 함께 자전거 타는 '사람'과 자전거 자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