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과 보험시장의 미시적 분석 미시 경제학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4.09.24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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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의 결혼정보 업체 기사를 보고 미시경제학적 분석을 통해 역선택, 보험시장을 알아보자.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살다보니 자신과 맞는 인연을 찾기 어려워 결혼정보업체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으려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미래에 자신이 결혼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위험에 대해 ‘위험기피적’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반대로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위험선호적’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이 미래에 결혼을 못할 가능성이라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신의 짝은 직접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위험중립적인’사람들은 자신이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결혼에 무관심한 사람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기사에서 나온 것처럼 ‘노블레스 회원’, ‘일반 회원’으로 구분되는 것은 위험 기피자 중에서도 위험의 정도에 따라 다시 나뉜다는 것인데 그림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결혼정보업체와 위험기피자를 표현하기 위해서 몇 가지 가정을 하였다. 결혼정보업체를 이용하는 비용을‘보험료’라고 보았고 결혼상대방을 찾지 못한 손실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다고 가정하고, 손실에 대한 보상은 결혼상대방을 찾지 못하고 계약 해지를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을 ‘보험금’으로 하였다)
<중 략>
이때 주로 피해를 받는 그룹은 결혼을 충분히 할 수 있지만 전혀 다른 차원의 여성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나 위험선호자들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기사와 같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계약조건과 다른 상대방 소개 등 허위정보 제공' 피해가 111건(3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 해제 및 해지에 따른 '환급 거부 및 지연'이 92건(27.1%), 만남 횟수 관련 등의 '과다한 위약금' 요구 43건(12.7%) 등으로 조사됐다.”와 같이 결혼정보업체의 횡포가 크다는 것이다. 노블레스 회원과 일반회원을 나누어 두었지만 “업체들은 '소개시켜줄 만한 회원이 없다'는 핑계로 일반등급의 회원을 소개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와 같이 등급별로 별 차이 없이 보험료만 챙기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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