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4.09.23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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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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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민심서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정약용이 목민관, 즉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밝히면서 관리들의 폭정을 비판한 저서이다. 지방 관헌의 윤리적(倫理的) 각성과 농민경제의 정상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임(赴任)·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이전(吏典)·호전(戶典)·예전(禮典)·병전(兵典)·형전(刑典)·공전(工典)·진황(賑荒)·해관(解官)의 12편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편은 다시 6조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편제되어 있다.
먼저 제1편의 부임은 제배·치장·사조·계행·상관·이사의 6조로, 제2편의 율기는 칙궁·청심·제가·병객·절용·낙시의 6조로 구성되었다. 제3편의 봉공은 첨하·수법·예제·보문·공납·왕역의 6조로, 제4편의 애민은 양로·자유·진궁·애상·관질·구재의 6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네 편은 목민관의 기본자세에 대해 상세하게 논설하고 있다.
기본자세로는 목민관 선임의 중요성, 청렴·절검의 생활신조, 민중 본위의 봉사 정신 등을 들고 있다. 수령은 근민의 직으로서 다른 관직보다 그 임무가 중요하므로 반드시 덕행·신망·위신이 있는 적임자를 선택해 임명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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