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지하공간개발] 싱크홀의 원인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하공간개발에 대한 방향과 해결책

목차

1. 싱크홀이란 무엇인가
2. 대한민국의 싱크홀이 최근에 와서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3. 지하공간의 무분별한 개발이 싱크홀을 부른다
4. 지하공간의 발전에 안전은 있는가?
5. 제2롯데월드 안전을 더욱 위헙하다.
6. 지하공간의 부실은 대형 참사

본문내용

2014년 9월 잠실에 생긴 거대한 싱크홀로 인해 대한민국은 공포에 빠져 들었다. 잠실의 경우 제2롯데월드가 건립되고 있는 상황인데다, 지하철공사가 한창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난개발에 대한 공포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싱크홀은 지하수의 고갈에 따른 지반이 약해져서 생기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싱크홀의 특성은 조금 다르다. 기존의 자연발생적 싱크홀은 석회암 지대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지하에 흐르는 물이 석회암을 녹이면서 거대한 구멍을 내고, 이로인해 지반이 가라앉는 것으로 발생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우 지하수보단 거대한 상하수도 시스템에서 발생한 인재이다. 결국 우리가 개발을 통해 만들어 놓은 시설물들이 우리들의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싱크홀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대비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가 선행되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 싱크홀이란 무엇인가

도심과 바다에 생긴 싱크홀
1. 싱크홀(sink hole)은 가라앉아 생긴 구멍을 말한다. 일반적인 우리들이 생각하는, 인재로 인해 생긴 구멍 뿐만 아니라,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크고 작은 함몰구멍을 모두 뜻한다. 이는 도심 뿐만아니라, 산과 들. 바다등 모든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싱크홀인 것이다. 특히, 지각운동이 매우 안정적인 땅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생각도 못할 경관이 많다. 예컨대 멕시코에 있는 제비동굴(Cave of Swallow)은 세계 최대의 수직 싱크홀로 지름 50m에 깊이가 376m에 달한다. 베네수엘라의 해발 2000m가 넘는 산 정상부에는 사리사리나마(Sarisarinama)라고 불리는 지름과 깊이가 350m에 이르는 거대 싱크홀이 단층선을 따라 연속적으로 나 있다. 또 바하마 부근의 바닷속에는 딘스블루홀(Dean’s Blue Hole)이라는 지름 100m, 깊이 202m의 싱크홀이 있다. 블루홀은 깊을수록 더 짙고 푸른색을 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