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뒤에 내가 살고 싶은 웰빙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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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년 뒤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은 어떤 집일까? 이를 살펴보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웰빙 주택이란 어떤 집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웰빙의 의미를 물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특별한 건강식이나 친환경 소재로 만든 집 등등을 떠올린다. 그러나 웰빙의 의미는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며 나를 위한 행복을 찾아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웰빙 주택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좋아보이는 특별한 친환경 소재로 만든 집이 아니다.‘나’의 행복을 위한 집, ‘내’가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웰빙 주택인 것이다. 이와 같이 웰빙은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다. 단 하나의 기준이 있다면 ‘나의 행복’이 최우선이 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나의 행복을 가장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집은 어떠한 집일까? 우선 나는 십 년 뒤의 내 삶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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