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IMF체제로 인한 경제구조변화 - 거시경제구조 변화, 기업경영구조의 변화, 사업구조변화
- 최초 등록일
- 2014.09.12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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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거시경제구조 변화
1. 성장
2. 투자
Ⅱ. 기업 경영구조
1. 구조조정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음
2. 비정상적인 기업경영의 폐해 지속
3. 차입경영 해소와 수익성중시의 경영으로 선회해야
4. 외국인 M&A에 관한 우려 불식해야
Ⅲ. 산업구조 변화
1. 외화내빈형 산업구조
2. 취약한 산업구조로 산업경쟁력 약화
3. 불충분한 경제의 소프트화
4.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산업기반
5. 수출산업 비중이 높아질 전망
6. 산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안정 성장기반
본문내용
낮은 성장률은 우리 경제의 구조조정과 체질개선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가피한 것으로서 경상수지 개선과 대외채무 개선이라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자금지원의 주체인 IMF가 바라는 바이기도 하다. 그러나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낮은 성장률은 고용기회를 감소시켜 실업을 증대시키고, 이는 또 다시 내수부진과 투자위축을 초래하여 향후 수년간 기업경영에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경제성장률과 1인당 GNP성장잠재력의 확충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은 총저축률, 경제활동 인구, 기술수준(자본계수) 등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볼 수 있는데, 1996년의 경우 이것이 개략 6% 중반인 것으로 계산되고 있으므로 성장률 측면에서 본다면 적어도 2001년 정도에 이르러야 적정수준에 가까운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996년 10, 548 달러를 기록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GNP는 1997년에는 원화의 급격한 절하와 성장률 둔화로 1만 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며, 1998년에는 약 7,700달러로 더욱 하락하였다. 1999년에는 환을 안정과 성장률 회복으로 1인당 GNP가 9,000달러 수준으로 회복되며, 2000년이 되어야 1만 달러 고지를 재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볼 때 성장률을 결정하는 것으로서는 수요측면보다도 공급측면의 요인이 보다 중요한 바, 향후 저축증대, 기술축적, 인력양성, 기업가정신 함양 등을 통하여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여기에다 정부의 효율적인 정책운영이 가미될 때 우리나라는 실업이 그다지 문제시되지 않는 양호한 성장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다만 성장률 상승과 관련해서는 그 대가로 야기되는 경상수지의 악화 가능성과 환경악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과제로 대두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