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국가·시장·시민사회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모색
- 최초 등록일
- 2014.09.03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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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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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천년 기업과 만년 국가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등장
2. 사과나무가 자라지 않는 “침묵의 봄”
3. 위험 수위의 사회경제 지속가능성(삶의 질)
4. 누구를, 무엇을 위한 “2만 달러 소득”
5. 시장실패·정책실패의 해법: “0”과 “1”사이
6. “상속세를 더 많이 거둬 달라”: 존경받는 세계의 기업주들
7. 21세기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하여
본문내용
1. 천년 기업과 만년 국가의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의 등장
21세기 세계인의 화두는 더 이상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의 소모적인 이념(ideology) 논쟁이 아니다. 탈이념적인 새로운 사조(思潮)로서 지속가능한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 문제가 세계적인 일상사로 등장하였다. 이제 1인당 국민소득(GNP) 지표를 국정목표로 삼는 정부는 이 지구상에 러시아와 대한민국뿐일 정도이다. 대부분의 선진국 정부들은 GNP 지표보다는 복지환경경제 지표를 통합하여 삶의 질을 나타내는 광의의 녹색 GNP 개념들을 도입하고 있다. 이렇듯 21세기는 인간과 기업과 국가의 사고(思考)의 틀이 바뀌었다. 민주화는 필수이고 지방화, 여성중심 환경과 삶의 질이 우선인 시대로 바뀐 것이다.
1965년 레이첼 카아슨 여사의 침묵의 봄(The Silent Spring)이 출판되어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들에게 환경생태계 파괴행위에 대한 경종을 울린 이후, 1972년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가 범세계적인 자원, 환경, 공해, 무기, 인구 문제 등에 관심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중 략>
미국 재벌기업주들의 보편화된 사회공헌 기부정신은 빌 게이츠의 올해 초(2004.1.27) 파리에서 가진 메트로지와의 인터뷰에서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나와 나의 아내 멜린다는 건강교육연구 등과 관련해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분야를 잘 알고 있다. 이 분야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자기들의 전 재산을 장차 이 같은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더욱 감동적인 기사는 세계 최고의 갑부인 이들 부부가 밝힌 사후 유산처리계획이다. 세 자녀에게 도합 1천만 달러만 물려주고 나머지는 모두 자선사업에 쓰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자식들이 너무 많은 돈을 가진 채 인생을 시작하는 것은 그들의 장래에 별로 좋지 않다.”라는 주장이다. 우리나라 재벌과 기업인 중에도 훌륭한 모범을 보인 기업인이 있었지만, 그 수가 손을 꼽을 정도라는 점이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