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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1. 도가와 도교
2. 『해동가요』의 원본 선택
Ⅱ. 풀어 주는 말
1. 시조의 형성과 소멸
2. 김수장
3. 자우림
4. 패닉
Ⅲ. 끝맺는 말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1. 도가와 도교
도교 혹은 도가라 하는 道(도)의 시작은 중국으로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일본을 거치며 변형되고 발전하였다. 여기서 도가(道家)란 “중국 선진(先秦)시대에 있어. 노장일파(老莊一派)의 무위(無爲) 정퇴(靜退)의 사상을 품은 학자의 총칭. 사마천(司馬遷)이 학자를 6가(家)의 종류로 나눈 것에서 시작된 이름으로 역대의 사가(史家)들이 학파의 구별에서 사용되는 유가(儒家)의 다음 가(家)를 의미한다. 이 노자(老子) 일파의 학파인 도가의 사상은 그 연원(淵源)이 구구하나. 그들 자신 및 신선가(神仙家)의 설에 의하면, 옛 황제(黃帝) 때부터 있었던 사상으로, 노자에 와서 대성을 보게 되었던 것이며, 무의자연을 숭배하고 우주의 본체인 도(道)에 합일함으로써 이상을 삼으며, 인위를 배척하고 정허(靜虛)에서 소아를 버리고 대아에 살아, 자연의 대도(大道)에서 유유자적하기를 근본이념으로 한다. 실제적이고 적극적인 유가에 대하여, 소극적이며 자연그대로의 사상이라 할 수 있다.
<중 략>
패닉 즉 혼란이란 이 팀명처럼 음악은 혼란 그 자체이다. 「다시 처음부터 다시」는 그들의 1집 앨범의 첫 곡이다. 이 집은 이들을 최고의 팀으로 이끌었던「달팽이」이가 들어있는 집이기도 하다. 언젠가 나와 이들이 한말은 후속곡도 아닌데 메인곡이 되어버렸다는 것이었다. 이후 이적이란 멋진 목소리와 김진표란 랩퍼를 보유한 패닉이란 팀은 그 입지를 굳치게 된다. 이들의 두 번째 앨범은 이런 팬들에게 안녕을 고하고 자신들에겐 커다란 슬픔이 되었던 「U. F. O」였다. 2집은 너무 실험정신이 강했던 건지 팬들의 눈에 벗어 낳다 그들이 안정기가 된 것은 3집 「내 낡은 서랍 속 바다」에서이다. 이런 면에서 1집은 가장 이들의 음악적 성향에 맞는 집이다. 전체적인 혼란 속 이야기들과 팬이 좋아하는 곡이 들어있는 그들의 1집은 그들의 진정한 후속곡 이었던 「왼손잡이」로도 유명하다. 누구나 외칠법한 난～ 왼손잡이야～! 는 팬들에게도 팀에게도 좋은 발전 이었던 것 같다. 이들의 음악은 변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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