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 민족 그리고 근대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4.08.1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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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문학과 전공자가 쓴 강명관의 국문학과 민족 그리고 근대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본론
2.1 민족과 국학의 관계
2.2 국문소설과 근대주의
2.3 민족과 근대 그리고 국문학
3.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국문학과 민족 그리고 근대>라는 책에서 지은이인 강명관은 민족과 근대라는 요인이 국문학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가 보기에 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와의 접촉 이후 생겨난 상상의 소산이다. 따라서 국문학자들이 구석기 시대까지 소급해 우리 민족을 찾고 있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실제 조동일 교수의 〈한국문학통사〉는 우리 문학사를 구석기 시대까지 소급하고 있다.
<중 략>
연구는 체계의 구축이 갖는 억압에서 자유로울 필요가 있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이러한 필자의 주장은 평소 국사나 국어 시간에 배워왔던 조선시대에 이미 근대문화로의 이행이 가능했던 내재적 원동력이 있었다고 배워온 나에게는 완전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었다.그러나 근대성을 따지는 것이 오히려 국문학을 해석하는 데 있어 다양성을 죽이는 일이라는 것에는 동감이 간다. 결국 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석의 다양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성이야 말로 문학을 더 발전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