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경영학원론 북리포트 - 유한킴벌리의 인간존중경영
- 최초 등록일
- 2014.08.12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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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잭 웰치가 틀렸다.” 이건 유한킴벌리를 다룬 책인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유한킴벌리』를 읽고 나서 나도 모르게 내뱉은 말이다. 사실 IMF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미국을 위시한 선진국들의 경영 혁신 기법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해왔고, 직원은 회사에 있어서 기계와 같이 대체 가능한 요소로 여겨졌으며, 혁신을 위해서는 당연히 인력을 감축시켜야 한다고 믿어왔다. 이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앞 문장에서 ‘우리 사회’라는 단어를 썼듯이 회사의 경영자뿐만 아니라 직원, 공무원, 그리고 학생 신분인 나까지도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해외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원을 감축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라 맹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한킴벌리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을 깨고, 한국 사회에서는 미국과 달리 인력감축이 효율적인 경영 수단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회사의 자원 중 가장 중요한 것을 바로 ‘사람’이라 이야기한다. 그럼 이제부터 유한킴벌리가 어떤 기업인지 설명하고, 유한킴벌리의 ‘인간존중경영’을 비롯한 혁신 기법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며, 이 기법들이 유한킴벌리의 성공 요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보겠다.
<중 략>
조금 더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나는 유연생산체제가 가진 고객의 다양한 needs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을 부각해 설명했는데, 교수님은 대량생산체제에서 유연생산체제로 넘어가면 이전보다 일자리가 감소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셨다. 이는 결국 직원은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주체로서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경영활동에 있어서 효율적인 생산 공정 못지않게 human factor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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