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지역사회복지 만들기
- 최초 등록일
- 2014.08.0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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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명나는 지역사회복지 만들기’란 책은 방화골이라는 복지적으로 어렵고 궁핍한 환경에 처한 곳에 세워진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이야기이다. 과정 지향과 관계 지향이 방아골의 비전의 근원이다. 사회복지의 기본인 과거를 돌아본다는 점과 클라이언트와 복지제공자간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데 이점은 현재에도 앞으로도 중요한 요소라고 보여진다. 물론 이책의 주된 내용이 방화골 복지관이지만 이를 읽음으로써 단순한 하나의 복지관의 이야기와 업적들이 아닌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면서 독후감을 시작하겠다.
먼저 이들은 방화골에 맞는 복지관을 개관하기 위해 노력했다. 힘든 개관준비를 거치고 드디어 개관을 하였을 때 지역주민이 ‘방아골의 시작은 요란했어요. 이렇게 개관행사를 치룬 복지관은 아마 방아골 밖에 없을걸요.’ 라고 하였다. 개관하면서 하나의 희망은 ‘복지관 주인은 주민임을 확신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진정한 사회복지는 이런 마음가짐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했다. 개관이후 복지관 일꾼들은 주민 만나기와 운영 원칙을 세우기에 힘을 기울였다. 복지관 중심 10m안의 주민 만나기를 시작으로 그 범위를 넓혔고, ‘지역주민들에게 배우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삶터로 나가자’는 작은 원칙을 세웠다. 하지만 열정만 가득하다고 해서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법이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사업계획서의 제출 요구에 따른 갈등, 요구한 틀에 따른 계획 제출로 오는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괴감, 이후 어중띤 사업 강행은 결국 사업 담당자를 소진케 했고, 갈등에 갈등을 낳았다고 한다. 극복하기 위해 성경에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 사랑 열매를 거두리라’는 심정으로 몇 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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