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국내 보건의료 표준 용어 사용 현황
2. 표준화 관련 조직
3. 간호분류체계 (Taxonomy)
4. 간호 용어 표준화를 위한 노력
5. 우리나라 간호 용어의 가장 큰 문제점
6. 간호 용어 표준화의 필요성
7. 결론
본문내용
약 150년 전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이후로 간호학은 간호학자, 임상실무자, 행정가, 간호교육교자 등에 힘입어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러나 전문직 측면에서 간호는 여전히 이해되고 있는 부분이 적고 평가절하 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양질의 간호란 무엇이며, 전문직 간호사와 다른 보건의료 전문직의 차이는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어려운 이유는 간호사가 어떤 종류의 문제 혹은 대상자 상태에 대하여 무슨 일을 하는지, 그 행위의 결과가 무엇을 기록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록은 공통언어가 없으면 불가능하며 또한 간호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합의된 언어가 없이는 어떤 의미에 대한 이해가 동일한지 알 수 없고 타 분야와 정확히 의사소통을 할 수 없다.
1. 국내 보건의료 표준 용어 사용 현황
1) 의료용어
국제적으로 UMLS, SNOMED-CT, ICD9-CM 등이 사용 중이며 국내에는 인하대병원에서 UMLS, 분당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SNOMED-CT사용하고 있다.
2) 의료행위
국제적으로 CPT, ICD9-CM Procedure 등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대한의사협회에서 개발한 KCPT와 건강보험 청구를 위한 의료행위분류가 있다.
3) 진단용어
국제적으로 ICD-10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WHO의 ICD-10을 번역하여 KCD-4차 개정판 사용 중이다. 2003년 '진료정보 공동 활용을 위한 기반조성 연구'에서 5개 대형병원의 실사용 진단명을 수집하여 KCD-4-KM 기초안 제시하였다.
4) 검사용어
미국의 LOINC가 대표적이며, HL7메시지 표준에서도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고대구로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SNOMED를 이용하여, 1998년에는 LOINC를 이용하고 있다.
5) 간호용어
전체 의무기록의 50% 이상 차지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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