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발생원인과 행동특성

목차

1. 다운증후군의 정의

2. 다운증후군의 원인

3. 다운증후군 행동특성
3.1. 신체발달의 특성
3.2. 운동발달의 특성
3.3. 성격과 행동발달의 특성
3.4. 언어 발달의 특성
3.5. 성적인 특성

4. 양육법
4.1. 교육
4.2. 유치원
4.3. 초등학교 및 중학교 이상
4.4. 사춘기 및 성인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다운증후군 발생원인과 행동특성
선천적으로 특유한 얼굴 생김새와 정신지체를 특징으로 하는 상염색체(常染色體)의 이상에 의한 질환. 몽골증이라고도 한다. 산모(産母)의 연령이 높을수록 이 병에 걸릴 빈도가 높다. 영국의 의사 L. 다운이 1866년 특수한 정신지체의 한 군을 몽골인형백치(白痴)라고 보고한 것에서 몽골증이라고 하였으나, 1959년 L. 레죌에 의해 병인이 염색체 이상에 의한 것이라는 점이 구명되어 질환으로 확인된 이후 다운증후군이라고 불렸다.
가) 머리
대체로 정상아보다 작고 뒷머리가 약간 납작하고, 천문이 크고, 늦게 닫히며 머리카락은 성글고 매끄러우며 곧다.
나) 얼굴
대체로 편편하게 보이는데 이는 코뼈가 잘 발달되지 않아서 콧날이 낮고 코가 작고 코 길이가 짧기 때문이다.
다) 눈
가장자리가 약간 위로 올라갔고 눈 안쪽 가장자리는 접혀 있는 경우가 있고 눈과 눈 사이는 조금 떨어져 있으며 눈동자 주위에는 하얀 작은 반점이 있기도 하다. 다른 아동들보다 근시나 원시도 많이 있고 백내장이나 사시도 흔히 있다.

<중 략>

초등학교 및 중학교 이상 일반 학교에 다닐 것인지 특수학교에 다닐 것인지는 아이의 수행수준과 행동 적응 상태에 따라 다르다. 일반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지능 저하가 심하지 않아 생활 연령보다 2-3세 지체되고 특별한 행동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가능하나 지능 지수가 50 이하이고 심한 행동 장애가 있거나 신체 장애 때문에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특수 교육 기관에서 교육받는 것이 아이한테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일반 아이들도 학교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으며, 똑같은 스트레스를 다운 증후군 아이도 경험하며, 여기에다 정신 지체와 행동 장애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같이 경험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와 같은 교육이나 훈련에 관한 문제는 계속적으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다.

참고 자료

지전유기강(1994), 다운증후군 아동의 조기교육 프로그램, 특수교육 출판사
Kumin, Libby(2002),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다운증후군 아동의 언어치료, 특수교육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