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남성을 살리다 독서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페미니스트들은 모두 여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성 페미니스트들도 있다는 사실을 이책을 보면서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여성 페미니스트가 아닌, 남성 페미니스트라는 관점에서 우리사회의 여성성에 대한 관점을 지적하고 비판한다는 점은 여성및 남성의 관점을 모두 아우르고 있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사실 여성페미니스트들의 관점과 주장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우기는 것, 혹은 다소 우리의 정서와 멀리 떨어진 것들이 많았지만, 남성 페미니스트가 주장하는 것들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도 이해할 수 있는 ‘페미니스트’관점을 담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남성인데, 여성의 문제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로 다양한 주제들을 제기하고 있는데 전부를 다 동의 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내용이기도 한다. 하지만 내생각에는 여성주의 혹은 페미니즘이란 것은 남성우월주의 사회에서 반발작용으로 나온것이 아닌가 싶다. 사회에서 여성의 권리가 지나치게 제약되는 부분에서 페미니스트들의 주장, 특히 여성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은 모두 피해의식이 섞여있고, 히스테리적이란 점에서 평소에 페미니즘을 옹호하지는 않지만, 남성이 주장하는 페미니즘에는 남성으로서 느낀 여성들의 입장이 고려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