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의 이해 '하회마을 답사'
- 최초 등록일
- 2014.07.28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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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미치다(MBC스페셜)’를 시청하고 하회마을을 답사하기
제목을 보고나서 ‘한옥에 미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시청했다. 그러나 ‘미치다’의 미가 美였다. 뒷통수을 맞은 느낌이었지만 내용은 흥미로웠다. 우리나라의 집이었던 한옥이 현대 사회에 보기 힘들 정도가 되어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집을 그리라 하자 네모난 아파트를 그린 아이들이 대부분 대부분이다. 나 역시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어릴 때 두어번 전주에 살고 계신 외가댁 한옥을 방문한 기억뿐이다. 어릴 때 불편했던 화장실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외가댁 한옥마저 헐어 버리고 신식 주택으로 바꾸어져 한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영상에 나온 서울의 북촌을 방문하고 싶었지만 제천에서의 거리를 생각하고 서울보다는 가깝고 경치와 오래된 한옥을 볼 수 있는 안동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안동에 대한 지식은 없었으나 다행히 안동에 사는 친구가 동행해주어서 가차부터 하회마을 가는 버스 편은 어려움이 없었다. 3000원인 입장권을 구입해서 입장했다. 들어가기 위해서 셔틀버스를 타야 했다. 입구에서 인증 샷을 찍고 한옥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중 략>
견학했던 전주한옥마을 보다는 작은 마을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전주 한옥마을처럼 집들이 빽빽이 있지 않고 듬성듬성 있었다. 또한 경치도 강과 산이 어우러져 더욱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안동 하회마을 가서 내가 제일 반했던 풍경은 부용대였다. 낙동강이 S자로 흐르고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널 수 있었다. 부용대에 오르면 정상에서 하회마을의 전경을 볼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 관계상 버스 시간에 맞춰서 구경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용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정말 만정송 솔숲과 깍여 진 기암절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느껴지는 경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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