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대문학,1910년대 문학, 근대문학의 출발점,근대의 시작, 식민 통치의 시작 1910년대,1910년대 시의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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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 1910년대 문학, 근대문학의 출발점1. 새로운 문학, 근대문학의 등장
1) 근대의 시작, 식민 통치의 시작 1910년대
2) 1910년대 문학의 담당층 - <신지식층>과 등장배경
II. 본론 : 1910년대 문학의 양상
1. 1910년대 시의 양상
1) 신 지식층의 등장
2) 근대의 시작과 새로운 시
3) 식민지라는 공간의 변화와 시
2. 1910년대 소설의 양상
1) 전근대와 근대소설의 시기적 구분
2) 신 지식층의 등장
3) 작품 분석 : 최찬식의 <추월색>과 이광수의 <무정>
4) 신소설의 한계
5) 1910년대 소설사와 이광수의 ‘무정’
3. 1910년대 희곡의 양상
1) 전통극의 몰락과 신파극의 등장
2) 신파극의 경향
3) 1919년대 희곡의 평가
4. 1910년대 비평의 양상
1) 시대의 변화와 문학 : ‘근대문학’에 대한 문학론
가) 과거회귀로의 문학론 나) 근대 문학을 소개하는 문학론
2) 공간의 변화와 문학 : 민족 현실과 문학의 역할
3) 1910년대 문학 비평에 대한 평가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 1910년대 문학, 경계와 출발점1. 역사적 배경과 함께하는 문학사
현대문학사를 한자로 표기하면 이렇다. ‘現代文學史’ 특히 史(역사 사)자가 눈에 띄는데 전반적인 문학의 흐름을 다루는 문학사는 결국에는 역사적인 맥락이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문학은 사회를 반영한다. 그 사회가 처한 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식과 목소리가 문학으로 표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당시의 역사적인 사회적 흐름과 문학의 흐름을 편중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같이 파악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일제강점기의 시대적 상황은 치욕스러울 만큼 암울하다. 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문학의 면면들을 역사적인 안목과 비평사적 관점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다. 따라서 1910년대 시대적 배경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고 당시 문학의 장르를 나누어 살펴보면서 1910년대 문학사를 공부해야 할 것이다.
1) 1910년대 시대적 상황과 함께하는 문학사
1910년대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면 일단 일본의 무단통치(武斷統治)가 시작된 배경을 가지고 있다. 무단통치(武斷統治)란 무단 식민 통치로 헌병 경찰을 두어 통치하는 시기를 일컬으며 그 내용으로는 대한제국의 언론, 집회, 결사, 정치적 자유를 빼앗았고 신문발행을 금지시켜 대한제국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 우매한 국민으로 양성했고 관리 및 교사에게 칼을 차게 하고 태형과 즉결처분을 하며 억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애국단체를 강제로 해산시켜 일제에 대한 조금의 저항의식조차 묵살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1910년대의 문학사는 진행되었다. 한일 합방 이후 개화계몽시대의 국어국문운동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로 인해 탄압을 받고 그 공식적 기능을 상실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에서도 국문을 읽고 쓸 수 있는 독자층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각종 잡지들을 통해 문학의 사회적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따라서 1910년대의 문학 및 언론 매체는 일제에 대해 저항하며 이룬 문학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3.1 운동 직후에는 민간 신문과 다양한 대중잡지의 간행이 가능해지면서 국어 국문의 문화적 기능이 다시 살아나 세련된 국문체가 문학을 통해 정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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