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오디프스왕`을 보고...(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06.2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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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등장인물
줄거리
감상문
본문내용
줄거리
오이디푸스의 왕궁 앞. 제우스 신의 사제가 군중을 대표하여 왕 앞에 나와 탄원서를 제출한다. 오이디푸스는 백성들의 괴로움을 익히 짐작하고도 남아 크레온을 시켜 신(神)의 뜻을 알아 오라고 한다. 곧 크레온은 전 왕인 라이오스를 살해한 자에게 복수를 해야만 나라의 재앙이 근절된다는 포이보스 신의 말을 전한다.
드디어 라이오스를 살해한 자의 체포령이 떨어지고 오이디푸스는 눈이 먼 예언자인 이레시아스를 불러 그 해결책을 물어 본다. 테이레시아스는 처음에 대답을 피하다가오이디푸스의 추궁에 못 이겨 나라의 저주를 일으키는 자는 바로 오이디푸스 자신이라고 말한다. 테이레시아스의 말에 오이디푸스는 크게 격분을 하고 테이레시아스는 장차 오이디푸스가 나라의 큰 재앙이 될 것이라고 다시 힘주어 말하고는 나간다. 오이디푸스는
이것을 모함이라고 생각하여 이 모든 것이 크레온에게서 나온 것일꺼라고 의심하나 곧 우연히 이오카스테에 의해 예전에 싸움에서 자신이 죽였던 사람이 바로 라이오스였다는 실을 알게 된다. 그는 전에 예언가에 의해 점쳐졌던,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의 침대를 더럽혀 차마 볼 수 없는 아이들을 낳으리라는 자신의 불행하고 무서운 운명이 실현되지나 않을까 하며 두려움에 휩싸인다. 그러다가 라이오스 왕을 섬겼던 목자에 의해 자신이
라이오스의 버려진 친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고 전에 자신에게 점쳐졌던 운명이 벌써 실현되었음을 깨닫고 크게 괴로워한다. 오이디푸스의 아내이자 어머니인 이오카스테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자살을 하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을 저주받은 사람이라며 두 눈을 찌르고는 비통해 한다.세상의 빛을 더이상 보고 싶지 않게 된 오이디프스는 스스로 자신의 눈을 찔러 장님이 되고, 테베를 떠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