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미국의 변명
- 최초 등록일
- 2003.06.2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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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니엘 플렌의 쓴 미국의 변명이란 책 독후감 쓴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 초강대국으로 자리 매김한 미국. 최근 이라크전을 가볍게 승리로 이끌면서 미국주도의 세계질서를 만들어 가는 미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초강대국으로 우뚝 섰다. ‘세계의 보안관’을 자처하면서 이제는 본격적으로 북한의 핵 문제를 다루기 시작하고 있다. 최근 백악관 대변인은 가까운 시일 내에 북한과 추가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북한 핵 위기가 해결되면 한반도 주변의 수백만 명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는 위협이 제거되는 것이며 동시에 세계평화에도 일조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일견에서는 이 또한 미국의 국익을 위한 일방적인 처사이며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에 반발하는 모든 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한다.
좌파 지식인들이 주장하듯이 미국은 진정 ‘약육강식의 논리로 무장한 비열한 국가’이며 ‘자국의 잇속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나라’일까, 아니면 ‘민주주의의 모범국가’이자 ‘자유와 평등의 아메리카’ 이며 ‘인권과 자유, 평화의 천국’ 일까. 우리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뇌리에 뿌리 박힌, 빈약한 이분법적 사고 때문에 진정한 미국의 모습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라크전이 끝난 후 다음 제재 대상이 북한이냐, 아니냐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떠돌았다.
참고 자료
다니엘 플렌, 미국의 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