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3.06.2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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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1. 전기 사상
1> 『논고』예비적 고찰
2> 『논고』에 나타난 언어 이론
3> 『논고』의 최종적 고찰
2. 후기 사상
1> 『탐구』의 예비적 고찰
2> 언어관의 전환
3> 언어게임이론과 삶의 형식
4> 후기 사상의 전반적 경향
● 결론
본문내용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언어’일 것이다. 언어 자체가 세상을 이해하고 바라보는 가장 핵심 포인트였다. 이는 곧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적 문제로 인해 오해가 발생하고 또한 이러한 언어는 세계와 연계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언어를 잘 이해하게 될 때 세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 그의 철학적 사상이다. 그리고 이 언어를 바라보는 시각적 차이, 그리고 방법적 차이에 의해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질 것이다.
전기 사상의 경우 그림 이론과 진수함수 이론으로 크게 대변되어 지는데 이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언어를 설명하려 하였고 언어의 한계성을 밝힐 수 있었으며 그러므로 우리는 한계 속에 놓여져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즉 한계 너머의 어떤 것을 설명하는 것은 ‘헛소리’가 되는 것이며 그 헛소리가 철학적 부분과 연관성을 가진다 생각하고 그가 철학을 그만 두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그의 철학에 대해서도 침묵의 영역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후기 사상은 언어 게임 이론을 도입함으로써 언어의 여러 가지 부분, 즉 다양성에 초점을 두었고 또한 이러한 언어가 삶에서 가장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통해 삶의 형식이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언어라고 하는 것이 인간의 삶과 분리도리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어행위는 인간 삶의 기본구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기본구조를 바탕으로, 즉 공공성에 의해 인간은 하나의 언어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언어게임은 인간의 삶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삶의 형식이 언어를 대변하는 것이라고 보고 삶의 형식을 찾으려 했던 것이다.
이런 전기와 후기 사상은 방법상의 차이는 있지만 언어가 세계를 반영한다는 점에 대해 변함이 없었고 그러므로 세계를 이해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언어이고 이 언어의 탐구야말로 세계를 더욱더 잘 볼 수 잇는 방법이라 생각했다.
비트겐슈타인의 『논고』에 나타난 서문에서도 잘 나타나 있듯이 “이 책에 표현된 사상, 적어도 이와 유사한 사상들을 이미 스스로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이해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적혀 있는 것처럼 그의 사상 전반부에 대한 이해가 많이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변명으로 이 보고서를 대변해 본다. 어떻게 보면 책 전반부는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모르나 부분, 부분의 어려움이 더 많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가진다. 그러다 보니 보고서 구성 자체가 요약으로 이루어졌고 이 요약을 통해 어느 정도의 이해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은 거쳤지만 나의 아주 짧은 철학적 지식의 한계로 인해 나의 글로 소화하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남긴다.
참고 자료
<논고>
<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