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심리학

목차

제 1장 지그문트 프로이드(1856~1939)
제 2장 성격의 구조
제 3장 성격의 역동
제 4장 성격의 발달
제 5장 안정된 성격

본문내용

제 1장 지그문트 프로이드(1856~1939)
1. 프로이드의 학문적 배경
프로이드는 비록 모리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태어나 영국의 런던에서 사망했지만 거의 80년을 비엔나에서 살았으므로 비엔나 사람이라 할 수 있다. 프로이드가 세 살 되던 해 비엔나로 오게 되는데, 그 해에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이 출간되었다. 종의 기원이 출간된 다음해, 그러니까 프로이드가 네 살이 되던 해에, 구스타프 페흐너가 심리학을 창설하였다. 19세기의 위대한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그는 1860년에 인간의 정신이 과학적 연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수량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러니까 심리학이 이제 여러 자연과학들 사이에 진리를 잡게 된 것이다. 이 두 사람, 페흐너와 다윈은 그 시대에 살았던 다른 젊은이들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프로이드의 지적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중 략>

신체의 세 번째로 중요한 성감대는 성기이다. 자신의 성기를 만지고 자극하는 것은 쾌감을 준다. 동시에 부모에 대한 어린이의 성적 동경이 강화되는데 이것은 어린이의 대상-집중에 일련의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다. 어린이가 자신의 성기에 집착하는 성장의 시기를 '남근기' 또는 '음핵기' 라고 한다.
① 남근기
남근기가 시작되기 전에 어린 소년은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버지를 자신과 동일시한다. 성적 충동이 강해지면 어머니에 대한 소년의 사랑은 점점 더 근친상간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그 결과 소년은 경쟁자인 아버지를 질투하며 이것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고 한다. 또한 그가 계속해서 어머니에게 성적으로 집착하게 된다면 아버지가 자신의 성기를 제거해 버리지 않을까 하는 공포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을 '거세불안'이라고 한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거세 불안에 의해 억압되고 성 본능의 에너지가 생리적 변화에 의해 생식 계통에서 증가하는 기간인 대략 다섯 살까지는 어린이의 성 충동과 공격적 충동이 약화된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것을 '잠복기'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