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역사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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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글
2. 각 장별 내용요약 및 나의 의견
3. 내가 생각하는 '역사'(마치는 글)

본문내용

1. 들어가는 글

역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이 살아 온 과정에서 전개된 모든 사실들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역사란 말은 인간의 삶을 적어 놓은 기록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된다. 즉, 역사는 과거에 있었던 '사실로서의 역사'와 역사가에 의해 '쓰여진 역사'라는 두 가지 뜻을 지닌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과거의 사실을 직접 접하지 못하고 역사학자들이 연구한 결과를 통하여 역사를 간접적으로 접하게 된다. 즉, 역사가에 의해 '쓰여진 역사'를 접하고 있는 것이다.

고등학교 국사교과서 첫장을 보면 랑케와 E.H Carr의 역사관을 비교해 놓았다. 사실로서의 역사를 강조한 랑케와 역사가의 역할을 강조한 E.H Carr. 나는 국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특히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에서 끊임없이 어지고 있는 상호과정의 작용으로,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한 E.H Carr의 말을 관심있게 봤던 것 같다. 그 때부터 역사가의 역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고, 이번 서평을 계기로 E.H Carr의 '역사란 무엇인가'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