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샤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7.16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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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술 심리학>에서 보는 두 번째 영화! 어떤 영화일지 너무나 기대되고 설레는 이 마음은 첫 번째 영화를 볼 때처럼 신이 나고 흥분되면서 또 다른 새로운 영화를 알게 되어 몹시 기뻤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피아니스트의 일대기를 그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이야기 영화 <샤인>에 시작해 서서히 빠져 들어갔다. 영화의 첫 시작에는 쏟아지는 빗속을 헤매던 데이비드 헬프갓이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초라한 행색으로 말을 더듬으면서 작은 레스토랑에 들어오는데 처음에는 누군지 모르고 당황스러웠으나 알고 보니 그 분이 바로 피아노 천재라는 소리를 듣던 데이빗 헬프갓이라고 깨닫는 순간 멍~했고 레스토랑의 손님들 또한 나처럼 피아노앞의 앉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유 없는 야유를 퍼붓지만 초라한 남자의 눈부신 연주 실력으로 숨죽이고 지켜보던 레스토랑의 손님들은 놀라움에 환호하였을 때 나도 속으로 박수를 치며 감탄을 했고 그 연주에 흠뻑 취해서 감상하였다. 지금은 성인이 된 그가 10년의 세월동안 정신분열을 겪은 현재 모습을 살짝 보여준 후 궁금했던 그의 어린 시절이 회상되어지면서 성인과 아이였을 때의 과정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는 방식으로 전개가 펼쳐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굉장히 엄격하고 독선적인 데이빗의 아버지 피티는 어린 아들 데이빗을 피아니스트로 대성시키려고 작심한 후 작은 경연대회에 참석시켜 쇼팽의 플로네즈를 연주하는 장면에서 일명 영웅 플로네즈라고 불리우는 쇼팽의 플로네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주를 들으면 상당히 마음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안정되면서 그 선율을 너무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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