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다문화정책 (캐나다,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 최초 등록일
- 2014.07.10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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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캐 나 다
2) 미 국
3) 호 주
4) 프 랑 스
5) 영 국
6) 독 일
7) 일 본
본문내용
1) 캐 나 다
다문화주의를 국가정책으로 처음 채택한 나라는 캐나다이다. 1971년 다문화주의를 공식적으로 채택한 캐나다는 문화적 다양성을 국가 정체성으로 표명하는 다문화주의정책을 구현하고 있다. 캐나다의 다문화주의는 모자이크 이론을 배경으로 한다. 모자이크 이론은 소수민족 문화를 용해시키기 보다는 각 문화를 살려내 화려한 모자이크 패턴을 만드는 다문화주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특히 2001년 유엔 세계인종차별철폐회의 이후에는 한해 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인정’과 ‘차별철폐’를 위한 캠페인 전개, 소수민족 문화유산의 달 제정, 청소년교육, 민족통계 수시 업데이트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원주민, 이주민, 소수민족이 공존하는 방향의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캐나다는 가장모범적인 다문화주의 국가이다.
2) 미 국
국가 태동에 있어서 미국은 캐나다처럼 다인종 국가이다. 그러나 미국은 캐나다와 달리 오랫동안 문홪거 다양성을 인정하기보다는 인종의 용광로 이론에 의거해 소수문화의 백인 주류 문화로의 동화정책을 추구했다. 공교육체제는 이주민들과 그 자녀들을 미국인으로 개조하는 사회적 장치였다. 그 결과 외국의 이민자들은 자신들의 다양성을 포기하고 미국의 주류 문화에 용해되어 새로운 미국으로 다시 태어나야 했다.
강요된 동화주의 정책에 대한 비파늬 목소리는 1960년대에 이르러서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동화주의, 즉 용광로 정책은 처음으로 반기를 들고 문화적 다원주의 이론을 제기한 사람은 호레이스 칼렌이다. 그는 민주주의 대 용광로에서 도가니라는 개념을 동원해서 강제적으로 문화적 융화를 시도하는 것은 미국의 민주주의에 상반되는 것임을 지적했다. 그의 이론은 1960년대 이후 활발히 전개된 민권운동, 여성해방운동, 베트남 반전 운동 등과 더불어 새로운 다문화주의 이론이 생겨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