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그림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정리된다
- 최초 등록일
- 2014.07.06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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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림으로 생각하면 모든 것이 정리된다
무라이 미즈에 저. 박정애 역. 알에이치코리아. 2012년 12월 2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양질전환
2. 시각 정보
3. 그래픽
4.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그림'을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로 정의하고는 그림을 통해서 기획하는 방식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저자의 스킬은 양질전환의 증거같다. 양질전환은 양적 충족이 일어나야 임계점을 돌파하고 그래야 질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이다. 다음이 책에 나오는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로 생각된다.
<일단 방법을 많이 생각해 내는게 우선>
저자는 조리사 자격을 따고나서 인생을 바꿨다.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하고는 JP모건은행에 들어가서 일을 했다. 그리고는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인 BCG에서 컨설팅을 담당했다. 거기서 컨설팅 수업을 도제식으로 받은 모양이다. 처음에 선배가 만든 자료 수백 건을 밤새도록 연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좋은 점을 하나씩 뽑아다 썼을 것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저자를 저자로 만든 것은 컨설팅 업무를 보면서 1만장의 피티 자료를 만들었다는 점에 있다. 와중에 생각이 하나씩 정리가 되어 갔고 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만드는 자기만의 방식을 만들어 내었을 것이다.
<그림으로 생각하는 방식에 익숙해지려면 처음에는 지겨울 정도로 그리는 게 좋다. 아무리 뛰어난 방법이 있어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저자는 슬라이드를 만드는 목적을 어디에 둘까?
(1) 첫 번째,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설득의 툴로 활용되는 슬라이드. 그래서 저자는 그림을 그린다. 컨설팅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논리를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이다. 마케팅이나 영업이나 컨설팅이란 다를 게 없다. 돈을 내는 자의 마음을 얻어라! 설득하기 위한 그래픽 외에 다른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물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