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영화 감상문 `사구(DUNE)`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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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화와 관련하여 감상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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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화란 무엇인가? 그것은 고대의 역사이다. 그것이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할지라도......신화에 언급되는 신들에 대해 종교적인 믿음을 갖는 사람은 없다. 헌데 우리는 서구 문화를 접하다 보면 그 뿌리엔 반드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언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영미소설이나 시를 접하다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가 많이 언급되고, 또한 교육학에서도 피그말리온 효과나 외디푸스 콤플렉스니 등등으로 많이 언급된다. 여러 신화를 읽다보면 과연 신화가 그 당시의 종교로써의 가치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걸 알게 된다. 그것은 시공을 초월한 오늘날의 이야기가 될 수 있고 우리들은 그 속에서 인생에 대한 가치를 얻을수 있다는걸 알게 된다. 이와함께 신화는 우리가 접하는 많은 문학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데 다음에서 프랭크 허버트 소설을 바탕으로한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사구(DUNE)'라는 영화와 신화의 해석과의 연관성에 대해 언급하려고 한다
영화 ‘사구’의 스토리의 시작은 우주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아주 미묘한 시기였던 101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우주의 많은 혹성들은 우리 아버지인 샤담 4세 황제의 지배 하에 있었다. 그 시대에 우주에서 가장 귀중한 물질은 스파이스라고 하는 가스로 된 물질이었는데 스파이스는 인간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인간의 의식 세계를 확장시킬 뿐만 아니라 우주 여행에도 필수적이었다. 스파이스에 의해 4천년 동안 진화해온 우주여행조합의 항해자들은 우주를 단숨에 이동하게 하는 오랜지빛 스파이스 가스를 이용해 왔다. 그래서 우주 어느 곳이든 순식간에 갈 수 있었다. 스파이스는 그 당시 그 무엇보다도 귀중한 물질이었다. 이 스파이스는 전 우주를 통틀어 한 행성에서만 생산되는데, 거긴 황량하고 광활한 사막이 있는 메마른 행성이다. 사막 깊은 곳 어딘가에 후원자가 나타나 자신들에게 진정한 자유를 찾아줄 것이라 옛날부터 내려오는 오랜 예언을 굳게 믿으며 숨어사는 프레맨이라는 종족이 있었다. 그 행성은 바로 아라키스인데, 모래 행성이라고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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