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포럼의 역사인식과 이에 대한 비판적 접근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 교과서 포럼의 근현대사(식민지시대) 인식과 지향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는 사전적 정의로서,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을 말한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여, 우리 인간이 지나온 발자취를 인식하여 배우는 이는 올바른 자기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판단력을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역사적 선인들의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습득함으로써, 불확실하고 복잡한 미래에 대한 행동양식을 제도화 할 수 있다.
습득된 역사적 지식은 역사적 사고력과 비판력을 배양하기 때문에 다양한 학문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도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배움으로써, 민족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데 역사의 의의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의미 있는 역사는 학습적 도구가 아니라 정치적 도구로써 점점 변질되어가고 있다. 특히 현재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과서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잘못된 역사인식을 토대로, 정치세력들이 역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근현대사의 인식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발생하고 있고, 논쟁이 확장되면서 여러 정치세력들 간의 충돌과 이념 대립적인 성격을 갖게 되었다. 특히 양 극단에 위치하고 있는 뉴라이트 교과서포럼(진보적 우파)와 금성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좌파의 교과서 인식은 같은 역사적 사실(Fact)이 개인 또는 사회집단이 취하는 접근방법에 의해서 평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 2005년에 등장하여 진보적 우파를 중심으로, 기존 교과서들이 모두 좌파적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함과 동시에 식민지 근대화론, 대한민국의 정통성,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외치고 있는 교과서 포럼에 대한 역사인식(식민지 시대)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이에 대한 비판적 접근을 취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영훈 - 『청년들이여 낡은 역사관을 버려라 - 을사조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이영훈 - 『국사교과서에 그려진 일제의 수탈성과 신화성』
이영훈 - 『일제의 조선 지배와 조선사회의 구조적 변화』
이영훈 - 『국사로부터의 해방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