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술이 어떻게 자본주의를 바꾸는가-사회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4.07.0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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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제3의 물결
3. 무게 없는 경제
4. 세계화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현대 사회는 “지식”이 곧 힘이자 자본이 되는 사회이다. 이런 사회에서 인터넷 기술은 세계를 넘나들며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터넷 기술의 발달은 인류에게 아주 큰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우리는 이제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물건을 직접 사러 나가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뒤에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이나 기술이 대체해버린 인간의 일자리 감소 등의 단점이 많이 존재한다.
이렇듯 인터넷 기술의 발달이 자본주의를 좋게, 혹은 나쁘게 바꾼다고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농업혁명과 산업혁명으로 인한 “제1·2의 물결”시대에도 장점과 단점이 공존했으며, 인터넷 기술 자체에만 해도 편리함과 위험성이 공존한다고 보는 시선들이 많은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인터넷 기술의 발달이 자본주의를 더욱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인터넷 기술을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거래할 수 있게끔 시간·공간적으로 넓어진 시장이나, 탈물질화된 자본을 통한 빠른 거래 등은 자본주의가 이전보다 더 잘 돌아가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보고서에서는 인터넷 기술 발달을 통한 자본주의의 발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 제3의 물결
미국의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제3의 물결”이라는 말을 했다.
인류에게 큰 변화를 3가지 물결로 분류한 것이다. 농업혁명을 통한 농업의 발달로 농업이 주를 이루던 시대를 “제1의 물결”, 산업혁명을 통한 산업 시대를 “제2의 물결”로, 마지막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이뤄진 현재의 정보화 시대를 “제3의 물결”이라고 표현했다.
앨빈 토플러는 부를 창출하는 과정이 “제1의 물결”은 “농업”, “제2의 물결”은 “산업”, “제3의 물결”은 “정보”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앨빈 토플러, 2006, <앨빈 토플러 부의 미래>, 청림출판.
앨빈 토플러, 2006, <제3의 물결>, 홍신문화사.
이종구 조형제 정준영, 2005, <정보사회의 이해>, 미래인.
장하준, 2010,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부키.
제러미 리프킨, 2000, <소유의 종말 The Age Of Access>,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