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6.28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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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주 오래된 외국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소아과 의사인 크리스는 큐레이터인 사랑하는 아내 애니와 아들 얀 딸 마리와 행복하고 평온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나 크리스와 애니는 얀과 마리를 교통사고로 잃게 되고, 애니는 아이들을 잃어버린 슬픔에 정신적으로 고통 받던 중 자책감에 크리스에게 이혼을 요구하기에 이른다. 크리스는 애니를 사랑하지만 애니에게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이혼에 합의한다. 그렇게 4년이 지나고 크리스 마저도 교통사고로 죽게 되자, 더욱더 깊은 실음에 잠긴 애니를 안타까워하며 크리스는 이승에서 애니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중 략>
이 영화의 내용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슬픔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말도 안 되는 거짓부렁의 말 그대로 현실에서는 절대로 일어 날수 없는 영화로 생각할 것이고 얼마 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들처럼 가족이나 부모님 친구와 같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사람들은 현실에서 이 영화 내용처럼 죽은 사랑하는 사람, 가족,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망상에 잠기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도 물론 이 영화를 보면서 거짓부렁, 말도 안 되는 영화라고 비평 하면서 한편으로는 내가 만약 죽는 다면, 천국에 간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사람을 잠시나마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인 것 같다.
<중 략>
이 영화는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영화였다. 영화 감상문이라는 과제 수행을 위해 의무감에 의해서 보았기 때문에 영화 내용이 그렇게 나에게 막 와 닿지는 않았다. 영화‘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첫 장면부터 굉장히 몽롱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그렇게 ‘참 영상미가 있는 영화네’ 하고 가볍게 감상하고 있는데 영화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크리스의 자녀가 죽고, 또 얼마안가 크리스가 죽었을 때 나의 머리에는‘도대체 이 영화 뭐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거야.’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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