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파프리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6.26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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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략과 관련된 독후감으로 A+ 만점 받았던 독후감입니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이 아닌 '파프리카' 라는 일본 애니를 주제로 꿈과 현실이 뒤섞인 망상 속에서 자아를 찾는 여정에 대하여 문화콘텐츠와 판타지 스토리텔링, 그리고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짚어 보았습니다.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전략이나 애니메이션 레포트 과제로 참고하기 좋고 여름학기, 겨울학기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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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프리카‘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상 속에서 자아를 찾는 여정 ‘데미안’에서 유명한 한 경구가 있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곧 세계이다. 태어나고자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시스라고 한다.
위처럼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 현실의 문제를 외면하고 도피하려던 사람이 스스로의 내적 자아를 관조함으로써 내면의 알을 깨고 성장해가는 내용은 수많은 소설과 영화, 연극에 등장하는 단골 소재이다. 곤 사토시 감독의 제페니메이션 ‘파프리카’ 역시 이런 통속적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스토리는 Dc미니를 치유목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치바(선)과 이를 악용하려는 이사장(악)의 양자대결이라는 단순한 구도로 되어있다. 즉 프로타고니스트와 안타고니스트의 대립이다. 하지만 위와 같은 표면적인 스토리 얼개보다는 사실 코가와 경감과 파프리카(아츠코 치바)를 중심으로 한 자아 찾기가 보다 전반적인 스토리의 축을 담당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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