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 읽게 되기까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6.2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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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어발달, 쓰고 읽는 것은 글자를 배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즉 말과 글에 관심을 갖고 언어생활을 즐기게 됨으로써 읽고 쓰는 등의 문자언어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문식성인데 초기의 문식성은 유아가 학교에 입학하기 훨씬 이전에, 쓰기 읽기와 관련한 지능적인 부분이 습득되기 전에 시작된다. 이 시작은 가장놀이, 그림그리기, 생활 속 글자에 관하여 이야기하기 같은 활동으로부터 나타난다. 가상세계를 만드는 가장놀이에서 유아는 읽고 쓰는 것에 익숙해지며 이를 어떻게 사용하고 조절하는지 알아가기 시작한다. 계속하여 자기만의 생각과 의미를 사물에 부여하여 이야기를 만들고 이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가상놀이를 할 때 교사는 아이에게 적절히 반응해 주어 아이의 가상놀이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분식집 놀이로 김밥만 싸고 있는 아이에게 손님이 되어 “김밥 한 줄만 주세요.” “김밥에 무엇 무엇이 들어가나요?” 라고 하여 놀이의 확장과 언어적 자극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놀이 속의 경험을 통해 문자언어가 어떤 의미를 나타낸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유아들이 이러한 인식을 하기 시작한다는 것이 바로 읽기, 쓰기를 시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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