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사회학의 이해-기말고사 문제

소개글

시험문제를 이렇게 4문제 내신다길래..
강의내용요약정리해서 모범답안 만든겁니다..

^^ 막상 시험에선 70%밖에 못썼네요.. 기억이 잘 안나서..

필요하신분만 가져가세요~

목차

1.불평등 - 베버 (계급, 신분집단, 파당) _ 막스와 견주어서
2.국가 - 권위와 정당성의 근원, 한계 (베버)
3.누가 일탈자가 되는가? (여러이론들)
4. 세계화 - 우리모두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까?

본문내용

1.불평등 - 베버 (계급, 신분집단, 파당) _ 막스와 견주어서

베버는 인간을 권력추구적 존재로써 규정하고 사회적 불평등은 권력이 결코 균등하게 분배될수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보았다. 베버는 권력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뜻을 관철시킬수 있는 힘 ’으로 정의하고 사회계층은 본질적으로 권력분배현상과 관련된다고 본다. 베버는 경제적 자원의 소유가 목적성취여부와 ‘계급위치’를 결정짓는데 매우 중요하다는데 있어서는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러나 베버의 ‘계급’은 막스의 ‘계급’과는 달리 본질상 하나의 실제적 집단이 아닌 단지 시장상황에서 공통의 위치에 처해있고, 그로인해 비슷한 생활기회를 갖는 사람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서로를 인식할 필요도 동일한 이해관계를 위해 단결할 필요도 더더욱 없는것이다. 경제적측면에서 동일한 위치(계급)에 속한다는 것은 비슷한 유형의 ‘삶의 기회’를 갖게될 가능성이 높다는 객관적인 사실일뿐 아무런 주관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으므로 동일한 계급의식을 형성하기는 어렵다. 베버가 볼때 계급위치를 고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시장관계이다. 노동력의 조건기술,자격증,학위,신용을 가졌는가 그렇지 못한가에 따라 시장상황에서 유리한 위치 또는 불리한 위치에 있게되고 여기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
경제적 불평등뿐만 아니라 존경,명예와 같은 관계속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불평등이 존재한다. 사람들은 상급자/동급자/하급자로 사람들을 나누려고 하는 차별화의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상급자집단에 속하기를 원하고 하급자집단을 배제하면서 ‘신분집단’이 형성된다. 베버의 신분집단은 ‘소비’의 측면에서 나타나며 성원자격의 기준이 되는 것은 현재 어떻게 살고있느냐하는 생활양식(Lifestyle)과 관련된다. 이것은 동등한 부를 소유하고 있는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시장에서 구할수 없는 가문,사회적 연고,예절,세련미와 같은 까다로운 자격조건을 부여하여 동일 신분집단에서 주관적, 공동적인 일체감과 우월감을 유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