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수공통전염병 통계
- 최초 등록일
- 2014.06.24
- 최종 저작일
- 2014.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2. 브루셀라증
3. 탄저
4. 큐열
5. 결핵
6. 렙토스피라
7.야토병
8. 세균성이질
9. 쯔쯔가무시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출혈성대장균(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감염에 의한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식품에 의한 감염은 축산물, 사람간 전파 및 물 등의 환경으로부터 기인한다. 주된 전파 경로는 요리되지 않은 갈은 쇠고기(ground beef)의 섭취이며, 멸균되지 않은 우유가 유아에서 출혈성 대장염을 일으켰다는 보고가 있다. 오염된 호수, 풀장에서의 수영이나 염소 소독이 충분하지 않은 물을 마셔 수인성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 사람간 전파도 쉽게 일어날 수 있는데, 특히 밀집된 환경에서 2차 감염이 잘 일어나므로 소아 집단 시설에서의 관리가 어려운 면이 있다. 2000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2000년 1명, 2001년 11명, 2002년 8명, 2003년 52명, 2004년 118명, 2005년 43명이 보고됨 2003년의 경우 국내 최초로 집단발병이 확인되었으며(6월~7월) 연령별로는 대부분 5세 미만이었고 성별차이는 없었다.
<중 략>
결핵은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결핵은 대부분 폐에서 발생하지만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 속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균은 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공기를 통하여 전파된다. 즉, 전염성 결핵환자가 대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가래 방울이 일시적으로 공기 중에 떠 있게 되는데, 주위 사람들이 숨을 들이쉴 때 그 공기와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가 감염된다.
우리나라에서 결핵병은 1920년대 소에서 최초로 발생이 보고된 이후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사람에서 동물의 결핵균이 발견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의 결핵환자(사람)은 10만명당 87명으로 스웨덴, 미국 등에 비해 20배 이상 높으며 OECD 가입국 중에 결핵 유병률이 비교적 높은 터키, 일본 등보다도 3배 이상 높다. 따라서 결핵은 국민의 건강 면에서 국가적인 예방 대책이 시급한 질병이다.
참고 자료
질병관리본부(http://www.cdc.go.kr/CDC/main.jsp)
인수공통감염병의 역사와 현황(임현술)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보건복지부(http://www.mw.go.kr/front_new/index.jsp)
국내큐열발생현황 (국립보건연구원면역병리센터인수공통감염팀)
인수공통전염병의 현황과 관리 정책 (박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