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 언
Ⅱ본 론
1. Melvil Deway의 도서관 사상과 업적
2. 인도 도서관학, 도서관운동의 아버지 랑가나단
3. 한국 도서관의 아버지 박봉석
4. 박봉석, 듀이, 랑가나단. 그들에게는 꿈이 있었고 어울림이 있었다.
Ⅲ결 언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류의 역사에서 도서관은 인간의 지적 성장과 함께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대 이집트부터 근 현대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도서관은 눈부신 발전을 해 왔다. 특히 21세기는 “도서관의 시대”라고 흔히 말한다. 그만큼 도서관이 현대사회에서 문명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도서관은 인류의 역사에서 각종 기록물, 자료와 문헌, 매체 등을 수집, 보존, 정리 그리고 보급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하지만 때로는 검열과 탄압을 받기도 하고, 도서관이 불태워지기도 하는 등의 수난도 겪었지만 현대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이 없었다면 우리의 문헌들이 제대로 보관되고 전달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만큼 그 중요성이 크다고 할 것이다. 도서관의 시대라고 말하는 요즘, 세계의 도서관학계가 이러한 시대를 열게 된 것은 바로 “도서관의 빛”으로 추앙받고 있는 여러 동서양 사상가들의 도서관학에 대한 강한 집념과 역사의식이 그 밑바탕이 되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이러한 도서관학 사상가들의 삶과 학문, 그들의 연구물들이 유감스럽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예컨대 철학, 법학, 수학, 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분야를 아우르며 이론을 개진한 라이프니츠(Gottfried Leibniz)가 자신의 통섭적인 지식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도서관학을 정립했다는 사실은 인구에 회자되지 않는다. 또한 미국 건국의 기초를 닦은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일생토록 이룬 수많은 사회적 과업 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투자하고 가장 자랑스러워 한 일이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하는 일이었다는 것도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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