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의 역사] 조선시대 남자복식 - 왕복과 왕세자복 및 서민복, 총아별감의 화려한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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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왕복과 왕세자복
1) 면복 - 9장복
2) 면복 - 12장
3) 조복 - 통천관복
4) 상복 - 익선관포
5) 군복
6) 일상복

2. 서민복
1) 직령
2) 철릭
3) 심의
4) 답호
5) 장의
6) 액주름포
7) 도포
8) 중치막
9) 두루마기

3. 총아별감의 화려한 패션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왕복과 왕세자복

1) 면복 - 9장복
면복은 왕이 종묘와 사직에 제사 지낼때나 초하루, 동지, 조회, 수책, 왕비를 맞을 때 등에 입던 법복이다.
차림새는 먼저 바지, 저고리를 입고 버선 위에 중단을 입은 다음 상을 입으며 위에 곤의를 입는다. 곤의 위에 후수가 달린 대대를 띠고 앞쪽에는 페승 찬 후 양편에 두 개의 패옥을 늘인다. 옥대를 띠고 면류관을 쓰고 규를 든 다음 신을 신는다. 면복에 방심곡령을 하면 제복이 이다.

2) 면복 - 12장
순종이 입은 제복으로 고종이 돌아가셨을 때 착용했다. 고종이 hkd제에 오른 후 면복을 명과 같은 12장복으로 정했다. 면류관, 곤의, 상, 중단, 폐슬, 혁대 패옥, 대대, 술, 말, 석, 규, 방심곡령을 착용하여 제복을 갖춘다.

3) 조복 - 통천관복
조복은 왕이 신하의 조현을 받을 때 입던 옷으로 삭망, 조강, 진표 때에도 입던 면복 다음 가는 옷이다. 원유관을 쓰고 강사포를 입는데 흰 버선과 검은 신을 신는 점이 면복과 다르다.

4) 상복 - 익선관포
왕이 평소에 집무를 볼 때 입던 옷이다. 익선관포는 익선관, 곤룡포, 욱대, 화로 이루어 진다. 초기에는 소매가 좁고 깃이 많이 파이지 않았으며 무의 양평은 모두 트였다. 후기에는 옷깃이 많이 파이고 소매가 넓어졌으며 오조룡을 수놓은 보를 가슴과 양 어깨에 붙였다.

5) 군복
군복은 머리에 전립을 쓰고 바지 저고리 위에 동달이와 전복을 입은 다음 광대와 전대를 띠고 화를 신고 지휘봉인 등채를 든다.

참고 자료

조효순 저, 우리옷 이천년, 미술문화 2001
전호태 저,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김은정, 임린 저, 역사 속의 우리옷 변천사, 전남대학교출판부 2009
김정호 저, 우리 옷 역사 2000년, 글누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