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저장된 정보가 인출되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장기기억에 저장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출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 서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억에 저장된 정보가 인출되지 않은 경우가 생기는 이유
1) 단기기억의 망각
2) 장기기억의 설단현상
3) 장기기억의 망각
(1) 단서의 부재
(2) 쇠퇴
(3) 간섭
(4) 동기적 망각
(5) 뇌손상에 의한 기억상실
2. 장기기억에 저장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출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재 혹은 앞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과정을 기억이라고 한다. 기억에 관한 심리학적 연구는 주로 정보처리라는 입장에 기초하고 있다. 이 기억은 감각기억, 단기기억, 장기기억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감각기억은 외부의 정보가 눈이나 귀 등과 같은 감각기관을 통하여 잠깐 동안 머무는 단계의 기억이다. 이 정보들 중에서 주의를 기울인 정보만이 단기기억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단기기억은 감각기억보다 그 정보를 좀 더 오래 가지고 있을 수 있으나 저장할 수 있는 정보의 용량이 제한되어 있는 특징을 가진다. 단기기억은 현재 의식하고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중 략>

2. 장기기억에 저장된 정보를 효과적으로 인출시키기 위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연상의 호의성은 소비자가 연상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으로 평가하느냐에 대한 특성이다. 강력한 연상은 반복적 광고 노출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소비자의 정보처리 방식은 광고노출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브랜드에 대한 호의성은 모든 브랜드 연상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성질이며 강력한 브랜드 자산의 핵심이 되는 요인으로 간주된다. 브랜드 연상이 강하거나 독특하더라도 긍정적이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브랜드 연상의 호의성은 소비자의 장기기억 중 긍정적 존재, 장소 등의 단서를 제공함으로써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과거의 향수를 쫓는 영화를 제작하여 이에 대한 마케팅을 한다고 하자. 이 영화의 주요 타겟은 중장년층이 될 것이고 이들을 영화관에 오게 하는 전략은 그들의 기억 속에 있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과거에 대한 향수를 끄집어내는 것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오세진외, “인간행동과 심리학”, 학지사, 2006
김선, “일상의 이미지를 통한 기억의 재구성”, 홍익대, 2013
김봉주, “네트워크기억모형과 정교화이론에 근거한 마케팅 전략 연구”, 서울시립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