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 최초 등록일
- 2014.06.15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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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콜레스테롤
2 고지혈증
3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
본문내용
콜레스테롤은 일반 동물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지방의 일종이다. 따라서 식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뇌나 간장, 부신, 지방조직, 도육 등을 중심으로 분포하며 한사람당 100∼120g 존재하고 있다. 그중 약40g은 신경계에 약 5g은 혈액속에 약 5g은 간장에 존재하고 있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는 스테로이드 알콜의 일종이다. 유기용제에는 잘 녹고 지질 중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백색 결정상 화합물이다. 체내에서는 유리형인 것과 지방산과 에스테르 결합된 에스트르형으로 나뉘고 그 두 가지를 합쳐서 총콜레스테롤 이라고 한다.
유리형인 것은 신경조직에 많고 에스테르형인 것은 혈장이나 부신, 간장, 피부에 많이 존재한다. 콜레스테롤은 이화(생물이 밖으로부터 빨아들인 물질을 화학적으로 보다 간단한 물질로 분해하는 것)에 의해 주로 담산즙이나 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등 생리적 활성물질로 전환된다. 또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서도 중요한 것이다.
인체는 2가지 방법으로 콜레스테롤을 확보하게 된다. 첫째 인체 자체가 세포에서 합성한다. 둘째는 음식속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장에서 흡수한다. 합성되는 것과 음식에서 섭취되는 것이 대략 반반이다. 세포에서 합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신체에 이상이 없는 한 항시 같고, 대문에 건강인에 있어서 (체내의) 콜레스테롤의 변화는 핼액속의 농도의 변화라고 말할 수 있다. 혈액속 콜레스테롤 농도는 다음의 2가지 요인에 의해서 조절된다.
<중 략>
고콜레스테롤혈증과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는 다음 두가지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으면 확연해질 것이다.
첫번째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이 얼마나 잘 생기는가 하는 것이다. 동맥경화증의 발병원인에 대해 여러 학자들이 여러가지 학설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중심에는 항상 콜레스테롤이 있고, 1910년대에 러시아의 어떤 학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동맥경화증은 없다" 고까지 주장했다.
수십년전부터 구미 선진국에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동물실험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인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관상동맥 의 발병이 증가한다는 것이 확실히 증명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